농촌유학을 알게 된 계기 1. 때는 2년 전(첫째 7살 무렵),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듣던 중 강사님의 소개로 농촌유학 다녀오신 분의 후기를 줌으로 접하게 되었어요. 당시 전라도 예술인마을에서 유학한 후기를 말씀해 주셨는데 택시로 등하원, 승마-오케스트라 등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 아름다운 마을 이야기로 상상해 본 농촌유학의 이미지가 깨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첫째가 1학년이 되고, 엄마도 1학년이 되어 우당탕탕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농촌유학 관련 방송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보았는데, 첫째가 농촌 활동을 너무 부러워하며 "나도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이의 말이 마음에 새겨졌지만, 결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3. 2학년이 되어 아이는 개구쟁이 남자친구들을..